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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자원봉사센터 충남 청양군 폭설피해 복구 봉사
  • 작성자최고관리자
  • 작성일시2004/03/16 00:00
  • 조회수1,590
군포시자원봉사센터 충남 청양군 폭설피해 복구 봉사 



【군포=뉴시스】

경기 군포시가 자매도시인 충남 청양군 폭설피해 농가를 찾아 폭설피해 복구작업 자원봉사를 펼쳤다.

군포시 자원봉사센터(소장 한상인)는 베트남 참전전우회, 어린이교통안전협회, 개인택시조합, 한마음여성봉사단 회원 등 모두 39명으로 자원봉사단을 구성, 지난 10일부터 충남 청양군 장평면 죽림리의 원추리재배농가에서 내려앉은 비닐하우스 복구작업과 축사잔재물 처리, 도로변 제설작업 등 환경정리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자원봉사단은 그동안 군포와 청양을 반복해서 오가며 피해농가의 비닐하우스 3개동 100여평을 철거해 재기의 꿈을 잃고 시름에 젖은 농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줬다.

군포시자원봉사센터는 매일 자원봉사원을 모집, 오는 22일까지 봉사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군포시청 한 공무원은 "비록 하룻동안의 봉사활동이었지만 슬픔에 빠진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시름을 덜어준 계기가 돼 기쁘다" 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와 청양군은 지난 2000년 자매결연을 맺어 상호 교류를 하고 있다.

임덕철기자 ultr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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