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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서비스 만족·재정 효율화 선도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시2022/04/14 16:23
  • 신문사온양신문
  • 조회수897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이 전국 최초 복지서비스의 공·사 혼합 전달체계와

 

·하향식 융·복합 시스템 구축으로 서비스 만족과 재정 효율화를 선도 

 

지금까지 우리나라 사회서비스는 민간이 주도하여 왔다. 그러나 최근 국민의 사회서비스에 공공성의 강화를 통해 서비스력을 높이겠다는 취지하에 사회서비스원이 설립되었고 이를 기반으로 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등의 맞춤식 돌봄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제도 시행의 초기에 따른 서비스의 전달체계와 대상 범위 등에 다소 어려움이 발생되고 있는 가운데,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이 진행하고 있는 서비스원이 중심이 되어 병원, 대학, 지자체 등의 융·복합, 팀어프러치 복지서비스체계가 주목받고 있.

충남사회서비스원 조경훈 원장은 최근 공·사 혼합 전달체계를 바탕으로 한, 하향식 전달체계와 상향식 전달체계의 융·복합 시스템을 사회복지서비스에 접목을 시도하고 있는데, 이는 기존 깔때기 형인 중앙 집중 하향식 복지서비스의 문제점인 중복 수급자와 사각지역을 해소하고 재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서비스의 접점 연구에 따르면 공공의 강점은 조직력과 재정력이고, 민간의 강점은 서비스력 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서 충남사회서비스원은 공공성이 서비스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첫째 교육, 연수 훈련 시스템의 가동 되어야 한다고 판단하고, 조직화를 통해 내부 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외부 구성원들의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공공 조직의 한정된 예산운영으로 인한 역량 있는 직원 채용의 한계점을 교육, 연수를 통해 직원의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둘째, ·사 혼합전달체계 구축이다. 공공 조직의 강점인 조직과 재정 그리고 민간 조직의 강점인 서비스력을 융합한, 공사혼합 전달체계로 최적화된 전달체계 구축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하향식 서비스 방식과 상향식 서비스의 융·복합 체계 구축으로 기존 중앙 집중 하향식 서비스의 문제점인 복지서비스 사각지역과 중복서비스 문제를 해결하고 효율적 재정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이 조 원장의 주장이다. 최근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원이 중심이 되어 병원, 대학, 지자체와 면 단위의 이장, 반장, 부녀회장 등을 활용한 복지서비스 메니저 제도 운영으로 복지서비스의 최적화를 시도하고 있다. 셋째, 복지 앱, 개발을 통해서 복지서비스 전달체계에 대해 쌍방 시스템을 개발하여 면단위 저인망 서비스 체계로 서비스의 쌍방소통과 수급자의 욕구가 반영된 지역 맞춤식 돌봄 서비스 구축을 제안하고 있다.

최근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 당선인도 사회서비스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앱 개발 산업을 강조 하고 있어 이 부분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겠다.

 

 - 온양신문 http://www.ionyang.com/default/index_view_page.php?idx=123678&part_idx=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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