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조경훈)은 12월 22일, 예산종합재가센터에서 천안‧아산 외 권역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 공유회는 긴급틈새돌봄지원단 요양보호사, 종합재가 센터 담당자, 서비스원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2년 긴급‧틈새 돌봄서비스 지원 사례를 공유하며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편,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지난 5월부터 코로나-19로 발생한 돌봄공백과 질병‧사고 등 갑작스러운 위기 사례 발생으로 대상자에게 즉시 돌봄이 필요하거나, 기존 제도권 서비스를 적시에 받을 수 없는 노인‧아동‧장애인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총 318명의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바 있다.

진현장(예산종합재가센터) 센터장은 “긴급돌봄서비스의 가장 큰 주역은 긴급‧틈새돌봄지원단 요양보호사님이다. 이번 자리를 통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 “2023년에도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성과공유회를 통해 모인 의견들은 차년도 사업 진행시 적극 반영할 것이며, 앞으로 서비스 이용자와 돌봄 노동자가 현장에서 안전하게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제공 할 수 있는 지원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긴급‧틈새돌봄시범사업 성과공유회는 오는 12월 26일에 천안‧아산권역 긴급틈새돌봄지원단과 함께 1회 더 실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