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복지재단(대표이사 고일환)은 12일 재단 내에서 사회복지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 활동비 전달식을 가졌다.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은 직무 및 여가 등 공통주제를 가진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모임에 활동비를 지원하여 원활한 진행을 돕고, 나아가 개별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재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달식은 4월 진행된 도내 사회복지종사자 동아리 공모사업에서 총 16개 동아리가 응모하여 심사를 통해 선정된 팀 대표인 노인, 장애인, 사례관리, 교육복지 분야의 사회복지 현장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선정된 4개 팀은 재단에서 지원하는 각 1백만원의 활동비로, 직무능력 향상 또는 소진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지를 목적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고일환 대표이사는 "다양한 복지기관의 종사자들이 모여 자발적으로 역량강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수한 동아리를 발굴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